미국은 세계적인 섬유 강국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독일 섬유 경제지(The German Textile Economy)의 이전 통계에 따르면, 세계 20대 유명 섬유 기업 중 미국이 7개, 일본이 6개, 영국이 2개,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스웨덴, 한국이 각각 1개씩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 섬유 산업의 강점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섬유 연구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정전기 방지 기능이 있는 전도성 직물, 심박수 및 기타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하는 전자 섬유, 항균 섬유, 방탄복 등 차세대 섬유 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한때 섬유 관련 제품(섬유, 원사, 직물 및 비의류 섬유) 수출 세계 4위국이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미국의 섬유 산업은 1차 산업혁명과 함께 발전한 중요한 산업이었습니다. 문헌에 따르면, 미국 섬유 산업의 발전은 1790년부터 시작되어 남부 주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는 미국 최대의 섬유 산업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미국의 섬유 산업은 미국이 가장 강력한 산업 생산 능력을 갖추는 데 든든한 토대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의 발전과 미국 경제의 확장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1990년 10월 20일,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조지 H.W. 부시는 미국 섬유 산업 200주년 기념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국 섬유 산업은 오늘날 미국 경제의 성장과 경쟁력에 있어 지울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1996년 이후 멕시코는 중국을 제치고 미국 의류 시장의 최대 공급국이 되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세계 섬유 무역에서 미국은 세계 최대 섬유 소비 시장이었습니다. 2005년 초만 해도 미국은 연간 2천만 베일 이상의 면화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생산국이었으며,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면직물은 미국 섬유 소비 시장에서 항상 가장 인기 있는 섬유 제품이었으며, 연간 소비량은 미국 전체 섬유 소비 시장의 56%를 차지했습니다. 두 번째로 큰 섬유 소비재는 부직포입니다. 2000년까지 미국은 탄소 섬유와 그 섬유의 세계 최대 생산국이었습니다. 미국은 연간 21,000톤의 탄소 섬유를 생산했으며, 탄소 섬유만 해도 10,000톤 이상을 생산했습니다. 미국은 전 세계 탄소 섬유 생산량의 42.8%를 차지했으며, 생산량은 전 세계 탄소 섬유 생산량의 33.2%를 차지합니다. 1위는 일본입니다.
미국은 세계 최초의 부직포 생산국이었습니다. 세계무역기구(WTO)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부직포 생산량은 한때 전 세계 부직포 생산량의 41%를 차지했습니다. EU는 30%, 일본은 8%를 차지했으며, 기타 국가 및 지역은 17.5%에 불과했습니다. 미국은 한때 세계 최대 부직포 생산 및 소비국이었습니다. 미국 섬유 산업은 자원이 풍부하고 혁신적이며, 혁신 성과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국내 인건비는 세계 대부분 국가의 수준을 훨씬 초과합니다.
유명한 "섬유" 지역인 조지아주는 약 118만 에이커의 면화 재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주입니다. 섬유 산업은 조지아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거스타, 콜럼버스, 메이컨, 로만 시티는 주요 섬유 산업 생산 중심지입니다. 조지아주는 원자재, 운송, 에너지 가격, 우대 정책 등 여러 측면에서 비교할 수 없는 이점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 수많은 섬유 기업들이 이곳에 정착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큰 기업은 터프티드 카펫 제조업체입니다. 미국 카펫 제조업체의 90%가 조지아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터프티드 카펫은 전 세계 카펫 생산량의 50%를 차지합니다. 카펫 직조 산업이 집중된 달튼은 세계 카펫의 수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지아주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고등 교육 기관들이 있어 섬유 산업에 꾸준히 인재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미국 4대 과학기술대학 중 하나인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은 고분자 화학 섬유 산업 응용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자랑합니다. 조지아주는 로케이션(Location) 매거진에서 4년 연속 "미국에서 사업하기 가장 좋은 주(Best State to Do America)"로 선정되었습니다. "새로운 첨단 기술 수도"로도 알려진 애틀랜타는 섬유 산업 기술 혁신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입니다.
게시 시간: 2022년 7월 12일